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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모 비아토르/Hong Kong10

소호 여기저기 산책! 홍콩 바이👋 2025년 2월 28일 금요일 2 ☀️비행 시간이 저녁이라서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동생이 찾은 맛집성시경이 다녀갔던 집 옆에 있던 줄 안 서던 집말레이시아 음식이라고 했던 것 같다. 게살 그리고 누룽지알배추가 통째로 있어서 잘라달라고 했다.어떻게 먹으라는 것인가요맛이 있다기보다건강해질 것 같은 착한 맛그리고 근처 카페에 갔다.두 잔에 100달러성급한 우리는 100달러부터 준비하고점원은 나중에 내라고 하고우리는 그냥 준비만 했을 뿐이고어쨌든 짠!카페 옆에 소품샵이 있다. 구경할 수 있어서 잠깐 둘러 보았다.예쁘고 빈티지한 유리컵이 많이 있었다. 앞에 뒤태 미남님이 앉아 계셨었네.앞 모습을 못 봐서 아쉽군!큼지막한 초록이들 아주 좋다. 여인초인가?우리집에는 없어서인지 살짝 갖고 싶다.와~ .. 2025. 3. 22.
마지막 날! 만모사원 2025년 2월 28일 금요일 1 ☀️한국으로 가져갈 베이크 하우스 잔뜩 사러 가는 길홍콩에서 먹은 것 중에 최고오늘은 제일 날씨가 맑은 날이다.홍콩 시내도 여기저기 공사가 한창이다.철근과 같은 구조물이 아닌 대나무를 활용한 것이 인상적이다. 튼튼할까?아침은 청흥키에서 맛있는 군만두를 먹었다.줄을 서지 않아도 되었고 불친절하지도 않았다.사이 좋게 나눠 먹으라고 종류별로 담아 주셨다.아주 맛있다!순삭의 흔적근처 블루보틀에 가서 커피로 마무리창밖을 내다보니 란퐁유엔 앞에 대기줄이 있다.납작 복숭아는 끝내 못 찾고 호텔로 가서 체크아웃근처 만모사원에 가 보자!관음죽이 있었군~하지만 이 사진이 만모사원 가는 길에 찍은 것인지는...홍콩에서 저 표지는 지하철을 나타낸다.생각보다 아담한 만모 사원고깔 모양 향이 독.. 2025. 3. 22.
저녁식사는 베이징덕 그리고 야경 2025년 2월 26일 수요일 6 🌥️지더가든(Zither Garden)에 갔다.예약한 시간보다 5분 정도 일찍 가서 자리를 잡았다.메뉴판을 줬다. 세트 메뉴도 있고 한데 그냥 원하는 단품으로 몇 가지 시켰다.그린빈 볶음, 너무 짜지도 않고 맛있었다.탄탄면땅콩향이 많이 나네. 면 합격!베이징덕을 위한 세팅저기 보이는 절임 채소가 살렸다. 먹다보면 느끼해지는 베이징덕베이징덕식감이 아주 독특하다. 아주 바삭한 겉면과 그 안에 가득한 지방층 그리고 살코기먹다 보면 느끼하다.소스에서 된장 맛이 난다. 안 어울리는 것 같다. 그린빈과 같이 먹는 편이 낫다.어쨌든 배가 많이 불러서 베이징덕은 남기고야 말았다. 얼마 안 되는 것 같았는데 제법 많네.한국인인지 어떻게 알고 계산하고 나갈 때 한국어로 인사를 해주었다... 2025. 3. 10.
구룡반도 침사추이로 가보자! 2025년 2월 26일 수요일 5 🌥️홍콩섬에서 구룡반도에 있는 침사추이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하였다.근처에 Tai Koo역이 있다. 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일정에 따라 다양한 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된다.침사추이역에서 내린 후에 점심을 먹기 위해서 막스누들에 왔다. 사실 옆집이 맛집인지 줄이 길었는데 막스누들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가서 완탕면을 먹었다.희한하게 면을 먹을수록 목이 마르다.낯설다. 덜익은 것 같은 식감의 면이다. 얇은 알 단테 스파게티면 먹는 것 같다.새우향이 많이 나는 국물이어어서 비릿한 느낌도 있다.그래도 많지 않아서 딱 좋았다. 근처 걷다보니 청흥키도 보였는데 줄이 굉장히 길었다.친절하지도 않고 앉아서 먹을 수도 없다는 얘기를 들어서 센트럴에 있는 청흥키에 갈 생각으로 패스!검색.. 2025. 3. 9.
트램 타고 익청빌딩까지 2025년 2월 26일 수요일 4 🌥️트램 타는 곳에 도착했다. 신기하고 재미있다. 트램이 너무 예뻐.창문이 열려 있어서 한여름에는 더울 것 같다. 바깥 구경.트램 색깔이나 디자인이 조금씩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다.딱딱한 나무 의자지만 클래식한 멋이 있다.트램 앞에 트램, 트램 뒤에 트램드디어 도착한 익청빌딩별 거 없지만 홍콩의 문화를 보여주는 건축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꼭 와보고 싶었다. 사실 내부는 어떨지 궁금하긴 하다. 2025. 3. 7.
덩라우 벽화 그리고 소호 2025년 2월 26일 수요일 3 🌥️타이쿤에서 나와서 여기저기 구경을 해 보았다.덩라우 벽화가 왜 그렇게 유명한지 모르겠지만 찾아가 보았다. 베이크하우스는 또 지나치고 왔다 갔다하다보니 덩라우 벽화가 나왔다.사람들이 역시나 줄을 서서 기념 촬영을 하였는데 내동생도 찰칵 찰칵!포즈가 괜찮네. 나는 끝내 찍지 않았다. 둘의 차이!돌아다니다 보니 이런 꽃집도 있고 이 근처에 아마도 란퐁유엔이 있지 않았을까?어쩌다 과일 가게가 즐비한 골목이 보이면 납작 복숭아가 있는지 샅샅이 훑어 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납작 복숭아야! 도대체 어디에 있니? 알록달록한 오래된 빌딩 그리고 그래피티지금 보니 참 허름하다. 하지만 뭔가 힙해.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옛날 홍대앞 같아.벽화, 이 아저씨도 자꾸 만나게 된다.날.. 2025.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