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3 봄, 벚꽃 짧은 순간 흐드러졌다금방 사라지는 벚꽃 시즌그래서 소중한 순간의 벚꽃 봄 2025. 4. 15. 코타이에서 세나도 광장으로! 2025년 2월 27일 목요일 2 🌤️갤럭시 호텔에서 셔틀을 타고 마카오 반도로 왔다. 셔틀을 타니 금방 도착하기는 했는데 이동하기가 좀 힘들었다. 계속 뱅글뱅글 돌게 되는 미로같은 코타이 지역의 기묘한 호텔들!어쨌든 탈출해서 마카오 반도의 스타월드호텔에서 내렸다. 세나도 광장으로 가기 위해 또 걸었다. 걷다가 마주친 그랜드 리스보아! 번쩍번쩍하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도 많이 찍었다.조금만 가면 나올 것 같은 세나도 광장드디어 도착했다. 많이 걸었다.성 도미니코 성당이 앞에서 앉아서 쉬었다.12월 8일 뭐지? 뭔 운동회 하나?여기도 따닥따닥 붙어있지만 홍콩과는 다른 느낌이다.마치 상하이에 있는 티엔지팡같기도 하고골목 골목이 그래도 운치있고 예쁘다.건축물도 이국적이고알록달록하다.세인트 폴 성당.. 2025. 3. 16. 올해도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매년 예쁜 꽃을 보여주는 동백고마운 동백부지런한 동백한결같이 단정하고 예쁘다예전엔 몰랐네! 2025. 3. 16. 마카오에 가볼까? 2025년 2월 27일 목요일 1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페리 선착장이 있어서 오전에 걸어갔다.하지만 늘 가까운 길을 두고 멀리 돌아갔다. 이렇게 아침 운동 시작, 오늘은 삼만보 찍겠구만!코타이워터젯을 타고 타이파 섬에서 내려서 코타이쪽을 먼저 구경할 것이다.마카오 터보젯을 이용하면 마카오 페리터미널로 갈 수도 있다.다시 간다면 마카오 터보젯을 타고 가서 구경하고 코타이쪽으로 내려올 것 같다.물론, 홍콩에서 하루 일정으로 당일치기로 갔다 온다면...흐리지 않고 맑은 하늘미리 먹은 멀미약 때문에 졸음이 온다.란터우 섬을 지나고 있는 걸 보니 반은 온 것 같다.마카오에 오면 입국 심사도 다시 받아야 한다.사용하는 돈도 달라진다. 물론 홍콩 달러를 마카오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홍콩에서는 파타카(MOP).. 2025. 3. 12. 저녁식사는 베이징덕 그리고 야경 2025년 2월 26일 수요일 6 🌥️지더가든(Zither Garden)에 갔다.예약한 시간보다 5분 정도 일찍 가서 자리를 잡았다.메뉴판을 줬다. 세트 메뉴도 있고 한데 그냥 원하는 단품으로 몇 가지 시켰다.그린빈 볶음, 너무 짜지도 않고 맛있었다.탄탄면땅콩향이 많이 나네. 면 합격!베이징덕을 위한 세팅저기 보이는 절임 채소가 살렸다. 먹다보면 느끼해지는 베이징덕베이징덕식감이 아주 독특하다. 아주 바삭한 겉면과 그 안에 가득한 지방층 그리고 살코기먹다 보면 느끼하다.소스에서 된장 맛이 난다. 안 어울리는 것 같다. 그린빈과 같이 먹는 편이 낫다.어쨌든 배가 많이 불러서 베이징덕은 남기고야 말았다. 얼마 안 되는 것 같았는데 제법 많네.한국인인지 어떻게 알고 계산하고 나갈 때 한국어로 인사를 해주었다... 2025. 3. 10. 구룡반도 침사추이로 가보자! 2025년 2월 26일 수요일 5 🌥️홍콩섬에서 구룡반도에 있는 침사추이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하였다.근처에 Tai Koo역이 있다. 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일정에 따라 다양한 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된다.침사추이역에서 내린 후에 점심을 먹기 위해서 막스누들에 왔다. 사실 옆집이 맛집인지 줄이 길었는데 막스누들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가서 완탕면을 먹었다.희한하게 면을 먹을수록 목이 마르다.낯설다. 덜익은 것 같은 식감의 면이다. 얇은 알 단테 스파게티면 먹는 것 같다.새우향이 많이 나는 국물이어어서 비릿한 느낌도 있다.그래도 많지 않아서 딱 좋았다. 근처 걷다보니 청흥키도 보였는데 줄이 굉장히 길었다.친절하지도 않고 앉아서 먹을 수도 없다는 얘기를 들어서 센트럴에 있는 청흥키에 갈 생각으로 패스!검색.. 2025. 3. 9. 이전 1 2 3 4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