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7일 목요일 2 🌤️
갤럭시 호텔에서 셔틀을 타고 마카오 반도로 왔다. 셔틀을 타니 금방 도착하기는 했는데 이동하기가 좀 힘들었다. 계속 뱅글뱅글 돌게 되는 미로같은 코타이 지역의 기묘한 호텔들!
어쨌든 탈출해서 마카오 반도의 스타월드호텔에서 내렸다. 세나도 광장으로 가기 위해 또 걸었다. 걷다가 마주친 그랜드 리스보아! 번쩍번쩍하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도 많이 찍었다.
조금만 가면 나올 것 같은 세나도 광장
드디어 도착했다.
많이 걸었다.
성 도미니코 성당
이 앞에서 앉아서 쉬었다.
12월 8일 뭐지? 뭔 운동회 하나?
여기도 따닥따닥 붙어있지만 홍콩과는 다른 느낌이다.
마치 상하이에 있는 티엔지팡같기도 하고
골목 골목이 그래도 운치있고 예쁘다.
건축물도 이국적이고
알록달록하다.
세인트 폴 성당 유적지로 가는 길에 만난 아라비카 % 카페!
반갑기도 하고 좀 쉬어야 할 것 같아서 얼른 들어갔다.
마카오 돈을 싹싹 긁어 모아서 다 쓰고 가야지~
좀 쉬니까 살 것 같다. 커피도 맛있고!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각도
정면에서 보이는 모양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갈 엄두도 안냈다.
다리가 아파서 안 갔을 수도😂
정면이라도 이렇게 남아 있어서 다행~
이 건물도 뒤쪽이 날아간 걸까?
특이하다. 이 골목에서 마카오 마그넷 하나씩 구매하고 또 걷기.
맛집 찾으러 가는 길
여기는 어딜까? 건축물이 조금 멋있다.
여기는?
걷고 또 걷고...걸어서 마카오 속으로
동생이 찾은 맛집 도착!
육즙이 아주 많이 나오니 꼭 만두피를 찢은 후에 먹어야 한다. 향신료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맛있었다.
교자도 정말 맛이 좋았다.
다른 메뉴도 궁금했는데 늘 배가 불러 못 먹는다.
다리도 아프고 이번에는 버스를 이용해봐야 겠다.
구글지도에서 버스 정류장 찾아서 다니면 된다.
잔돈을 거슬러 주지 않기 때문에 현금을 잘 준비해야 한다고 들어서 현금도 딱딱 맞게 가지고 다녔다.
옥토퍼스가 참 편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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