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트래블러/Japan6

가을이 오니 필카 갬성 스멀스멀 가슴이 뛴다 2009.가을.요코하마 2021. 10. 12.
어디든 가을은 어디든 가기 좋은 계절이다 그래서 가을에게 말했다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2013. 10. 16.
Vivid blue wind 4 요코하마 야경은 아름답다 사진으로 담아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 도쿄는 생각보다 포근했지만 요코하마의 저녁바람은 조금 쌀쌀했다 요코하마의 여러 지역을 돌아다닐 생각이었는데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다 아쉬웠다 도토루 커피를 마셔보고싶었다 마크시티 내부에서 내다본 시부야 그릴드한 시부야가 되어버렸네 요코하마행을 기다리고 있다 모토마치/주카가이까지 가야한다 모토마치 거리에 사람들로 붐볐다 휴일이라 더 그랬을지도 모른다 강아지 산책시키는 사람들도 많았다 우리 쵸이가 생각났다 아늑한 설정이 따뜻해보인다 밤이 되면 더욱 근사한 창문이 되겠구나 인천의 차이나타운처럼 요코하마에도 이런 중화거리가 있다 들어가보지는 않고 사진만 찍어두었다 강아지들이 정말 많다 우리 쵸이가 정말 부러워할 듯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보인다 걷고.. 2009. 11. 10.
Streets & Walking 3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를 둘러보고 시부야에서 요코하마로 떠나는 일정이다 거리를 거닐다가 스타벅스에 들러 카푸치노를 마셨다 옆 테이블에 나이 지긋하신 외국인이 내게 하라주쿠 발음을 물었다 나도 관광객인데... 대충 하라주쿠- 해줬다 못믿어워하는것 같았다 오전의 하라주쿠는 굉장히 조용했다 어차피 아오야마의 거리를 구경하고싶었는데 오히려 잘 되었다 아오야마 쪽에서 훈남을 보고 기분이 급 좋아졌다 오- 훈훈해 나만 그런것이 아니었다 미소짓고있는 동생을 보았다 아줌마네 ;) 과일가게 먹음직스럽다 도쿄에는 자전거가 굉장히 많다 애 엄마가 아이를 앞뒤로 태워 다니기도 하고 자전거 뒤에서 꾸벅꾸벅 졸고있는 아이도 봤다 위험하지않을까 실제로 키치죠지 도심쪽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심하게 넘어지던 소녀를 보았다 아무도 놀라지도.. 2009. 11. 10.
Eternal Lights 2 드디어 출~발! 인천공항에서 면세품을 인도받느라 정신이 없었다 너무 자잘하게 많이 샀다 '쿠폰의 유혹은 사람을 지치게 한다'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버렸다 첫날은 롯폰기까지 돌아보고 모리타워에서 도쿄의 야경을 감상하려 하였는데 컨디션이 좋지않아 에비스가든플레이스만 대략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걸어가는 길에 비까지 내려서 편의점에 들러 두툼한 비닐우산을 사고 롯폰기에 가지않길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돌아왔다 비닐스크린에 물의 나라가 있다 인천공항에서 떠날때는 꽤 화창했는데 일본은 흐렸다 구름을 뚫고 지나가는데 기체가 많이 떨려서 멀미가 날 지경이었다 조금- 무서웠다 새롭게 바뀐 넥스에 탑승했다 새 냄새가 났다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에비스로 향했다 동생과 더블룸으로 예약했었는데 우리를 이상하게 봤다 .. 2009. 11. 10.
Donut & Plan 1 여름에 갑자기 가고자 했던 도쿄 여행 굉장히 즉흥적인 결정이었기 때문에 침착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결국 이렇게 가을로 연기가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오늘도 설렌다 D-3day 나만의 가이드 노트♩ 무거운 가이드북 대신 휴대할 만한 노트를 만들었다 지도와 지하철노선까지 모두 갖춘 퍼펙트 노트 뒤쪽에 지퍼포켓도 달아서 필요한 티켓을 넣어둘 것이다 보기만 해도 뿌듯하다 2009/11/10 - [-Hello, tokyo] - Donut & Plan 1 2009/11/10 - [- Hello, tokyo] - Eternal Lights 2 2009/11/10 - [- Hello, tokyo] - Streets & Walking 3 2009/11/10 - [- Hello.. 2009.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