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일지23 우리집 봄 2022 봄을 알리는 게발 선인장 개인적으로 꽃봉오리일 때 더 예쁜 일광욕 오후 3시가 지나면 비스듬히 빛이 들어오는 길 오늘 탑승 알로카시아 블랙벨벳 필로덴드론 핑크콩고 필로덴드론 버킨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오션 다육이들 2022. 4. 2. 식물, 그 웅장함 “식물에는 어떤 웅장함이 있습니다. 마치 시와 같죠” -소우랍 굽타- 웅장함이 있다는 말에 동감 시와 같은 지는 … 다가오지 않는다. 독서 부족, 갬성 부족 문득 어느날 시를 읽다가 아니면 어떤 식물을 마주했을 때, 지금을 떠올린다면 좋겠다. 2021. 11. 27. 벵갈고무나무 뿌리내리기 내 방에 있던 벵갈고무나무가 제멋대로 자라서 모양이 이상해졌다. 가지치기를 해서 수경재배하기로! 뿌리가 내릴 때까지는 며칠이 걸린다. 혹시나 뿌리가 안 내리면 어쩌나 조마조마하던지 매일 살펴보았다. 그리고 힘을 내라고 말해주었다. 줄기가 바닥에 붙지 않도록 마스킹 테이프로 지지대를 만들어주었다. 며칠 후에 이렇게 뿌리가 하나 둘 씩 나오면서 많아졌다. 줄기에 기포가 생기면서 뿌리가 나온다. 생명의 신비를 느꼈다. 마치 숨을 쉬는 것 같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에 이렇게 맨질맨질한 어린 잎이 나왔다. 벵갈고무나무 뿌리내리기 성공! 지금은 이렇게 잎이 두 장이나 나와서 커졌고 모양도 예쁘고 무늬도 제법 선명하게 잘 자라고 있다. 기특하다. 그런데 신기한 점을 발견했다. 새로 나온 잎이 같은 쪽에 있는 잎.. 2021. 7. 4. 쑥쑥 햇빛을 듬뿍 받고 쑥쑥 잘도 자란다. 귀엽고 예쁜 다육이들 Sedum burrito 청옥 2020. 10. 31. 초록이들 이름도 어려운 초록이들 2020. 9. 18. 봄은 스프링! 2020. 4. 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