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4학년 졸업 앨범 촬영이 있었다.
7월에나 졸업을 하지만 날씨가 좋을 때 촬영을 했다.
생각해보니 내가 졸업할 때도 그랬다.
이날은 정말 아침부터 해가 쨍쨍 내리 쬐던 날이었다.
졸업 사진 촬영할 때 꼭 오라고 부탁해서 이날은 한복을 입고 갔다.
평상시에는 화장을 잘 하지 않는 아이들이 진하게 화장하고 왔다.
다들 꽃미녀!
흰 색 아오자이 입은 모습이 참 예쁘다. 아오자이는 흰 색이 참 예쁜 것 같다.
저렇게 단체로 입으니 교복같기도 하고...
Hàn
드론도 띄워서 촬영했다.
우웬. 한국이름은 황도영. 팔방미인
말하기 대회 준비를 함께 했던 친구인데 참 열심히 했었다.
욕심도 많고 끼도 많다. 가르쳐 주면 참 성실히 해내던 친구여서 예쁘다.
세종학당 원장님의 사모님.
아이들이 사모님~ 사모님~ 하면서 잘 따르고 존경한다.
하지만 나는 선생님이라 부르고 싶다.
선생님의 부채도 참 예쁘네.
다들 학습 태도가 좋은 친구들이다.
팜티미, 짱, 리
내가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이들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들을 가져 왔다.
자유분방한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다이노이 앞에서 찍은 사진
푸른 나무와 잘 어울리는 아이들
다들 사회에 나가 멋진 어른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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