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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t♥Nam

고구마

by pasi 2016. 7. 22.

July 12th, 2016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동아리반 학생인 타오가 자기는 고구마를 너무 좋아한다며 안 끄우 시장 근처의 노점상에게서 고구마를 샀다. 나도 덩달아 사보았는데 맛이 밍밍하다.

고구마를 으깨서 뭔가를 첨가하여 먹어봐야 겠다고 생각하다가 요거트와 함께 먹어 보았다.

베트남의 요거트는 한국의 요거트보다 많이 묽은 편이고 달다.

아는 선생님 말로는 우유를 발효시키지 않고 연유를 발효시켜서 그렇다는데...

정말 그런 걸까?

한국의 플레인 요거트와 유사한 것을 아직 보지 못했다.

하지만 묽고 단 요거트는 밍밍한 고구마와 어울려서 잘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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