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4 마지막 날! 만모사원 2025년 2월 28일 금요일 1 ☀️한국으로 가져갈 베이크 하우스 잔뜩 사러 가는 길홍콩에서 먹은 것 중에 최고오늘은 제일 날씨가 맑은 날이다.홍콩 시내도 여기저기 공사가 한창이다.철근과 같은 구조물이 아닌 대나무를 활용한 것이 인상적이다. 튼튼할까?아침은 청흥키에서 맛있는 군만두를 먹었다.줄을 서지 않아도 되었고 불친절하지도 않았다.사이 좋게 나눠 먹으라고 종류별로 담아 주셨다.아주 맛있다!순삭의 흔적근처 블루보틀에 가서 커피로 마무리창밖을 내다보니 란퐁유엔 앞에 대기줄이 있다.납작 복숭아는 끝내 못 찾고 호텔로 가서 체크아웃근처 만모사원에 가 보자!관음죽이 있었군~하지만 이 사진이 만모사원 가는 길에 찍은 것인지는...홍콩에서 저 표지는 지하철을 나타낸다.생각보다 아담한 만모 사원고깔 모양 향이 독.. 2025. 3. 22. 타이쿤 2025년 2월 26일 수요일 2 🌥️타이쿤[Tai Kwun]옛 경찰청 본부를 리모델링한 문화예술단지라고 한다.문을 연듯 안 연듯 사람이 없었지만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건축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이른 아침이라 사람도 거의 없고 조용하니 산책하듯 둘러보았다.전시도 보면 좋았을 텐데...조금 아쉽네. 문을 열면 어떻게 변할까?귀여운 하드곳곳에 심어져 있는 나무들이 매력적이다.야자, 관음죽둥근 화분과 잘 어울린다.모든 공간을 다 둘러보지는 못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2025. 3. 7. 빅토리아피크(Victoria Peak) 2025년 2월 25일 화요일 2구글지도 켜고 다니다보니 아쉬운 점주변을 더 못 본다 그래서 시야가 더 좁아진다사진을 못 찍는다 IFC 몰에서 버스 터미널을 찾느라고 좀 헤매다가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을 열고 나갔더니너희가 왜 거기서 나오냐? 하는 눈초리의 경비 아저씨와 마주쳤다.흔히 사용하는 엘리베이터가 아니었던 것이다.버스 터미널을 물어보니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시며 조심히 잘 가라고 해주셔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미니버스를 타고 갔는데 요리조리 고불고불한 길을 잘도 올라갔다.날씨가 흐려서 잘 안 보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만족이다.오오~ 예쁘다.돌아올 때는 2층 버스를 타고 센트럴에서 내렸다.걷고 또 걷고걸어서 홍콩속으로 거리의 아티스트도 만나고, 헨리 온 줄호텔 근처 마트에 가서 납작 복.. 2025. 3. 5. 홍콩으로 출발! 2025년 2월 25일 화요일 1인천 공항에 세 시간 전에 도착! 유심, 옥토퍼스 카드 찾은 후에 면세점에 들러 물건 찾고나니 허기가 져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사람들도 모두 마찬가지인지 줄이 길었다. 탑승구 근처에 앉아서 여유롭게 냠냠.뒤쪽에 있던 수다스럽던 일본 남자애들은 무슨 이야기로 그렇게 즐거웠을까?신경 끄고 냠냠.신난다. 기내식으로 낙지덮밥을 먹었다. 매콤하니 맛있었다.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이 최고.도착해서 바로 호텔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렸다. 조금 기다리니 금방 왔다.홍콩에서는 흔하디 흔한 이층 버스알록달록한 건물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사람이 살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미완성?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짐을 조금 정리한 후에 부리나케 나왔다. 근처 ATM기에서 현금 인출하고 배가 .. 2025.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