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1 정읍 김명관 고택 우리 엄마 고향은 정읍 다니셨던 국민학교는 이렇게 변했다. 잔디가 깔려있는 학교 멋지네. 학교 옆에 유치원이 있었는데 유치원 원장님과 유치원생 두 명이 유치원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다. 원장님은 멀리서 고향에 찾아왔다면서 너무 친절하시게도 화장실도 이용하게 해주시고 음료수도 준비해 주셨다. 음료수는 죄송해서 사양을 하였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손수 차려 주셨는데 함께 마시면서 이야기도 좀 나누고 올 것을 후회가 된다. 정말 너무 감사했다. 따뜻한 인심~ 그리고 근처의 정읍 김명관 고택을 찾아 갔다. 들어가는 입구가 두 군데였는데 오른 쪽부터 들어가 보기로...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던 작은 정원 인상적이었던 안채는 좌우 대칭으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각자 자신의 부엌을 관리하였다고 한다. 현명한 설계 부엌의 .. 2022.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