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드마리스(D'Maris)
호치민에 드마리스가 두 군데가 있다고 하던데 공항과 가까운 곳으로 갔다.
한국의 드마리스는 없어졌다고 해서 꼭 가보고 싶었던 호치민 드마리스.
하노이에도 없다.
가성비 갑!
주말이어서 조금 더 비싸지긴 했지만 그래도 갑!
초밥으로 가득 두 접시를 먹고 나니 배가 불러서 잘 못 먹겠다.
아...아쉽다.
조금 뺏어 먹어 본 스테이크도 맛있었다.
또 가고 싶다.
먹으면서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알록달록 마카롱이 필링크림과의 조화도 좋았다. 아름답군!
귀여운 디저트라서 또 안 먹을 수가 없고
아메리카노도 두 번은 마시고
인절미가 너무 반가워서 또 먹고
말랑말랑 고소한 맛이 완벽해!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한가하네. 주말인데...
싱그러운 분위기의 샐러드바
다양한 드레싱 소스도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디저트들
화이트 초콜릿, 다크 초콜릿
퐁듀해먹을 수 있는데...
배불러서 포기
이제는 못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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