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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t♥Nam

연말 파티

by pasi 2017. 12. 30.

 

Emm Hotel(Spice Viet Restaurant)

​외국인 선생님들을 초대해줘서 다녀왔다.
대만 선생님과 후에 대학교 현지인 선생님과도 재미있게 이야기했다.
중국어학과 선생님으로 대만 선생님 두 분, 중국 선생님 두 분이 있다.
궁금한 게 있다. 대만은 번체를 쓰고 중국은 간체를 쓰는데 그럼 학생들은 어떤 문자를 배울까?
다음에 만나면 물어봐야 겠다.
현지인 선생님은 농업대에서 강의하는데 내 바로 옆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전화번호 교환까지 했다. 친절한 선생님이었다.
다른 학과 선생님들을 만나기가 어려운데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장미와 와인

​외국인 선생님에게 선물로 장미꽃을 주셨다. 돌아오는 길에 깜빡!하고 놓고 왔다.
장미와 와인이라... 뭔가 낭만적이다.

​학생들의 귀여운 공연도 보았다.
어찌나 역동적인지 흔들리지 않은 사진이 없네.

선생님들의 노래도 듣고...
후에 대학교 부학장님은 언제 봐도 멋있다.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네.
이 날도 멋진 드레스를 입고 오셨는데...

감사한 하루, 즐거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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