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 단원들의 모임이 있었다.
막내 단원이 열심히 장만해준 음식들.
나는 한국에서 동생이 보내준 국물 떡볶이 재료를 가지고 갔다.
이곳에는 떡볶이 떡을 살 수가 없어서 떡국떡으로 만들어 먹었다.
디저트로 화채까지.
커피와 쿠키도 먹고 송년회 날짜도 잡고 다들 각자의 집으로.
Dec.18th, 2016
집으로 가는 길에 만난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 자전거.
음악 소리도 함께 흘러나오는데 오늘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아마 아주머니 퇴근길인 것 같다.
비가 조금 멈춘 하루였다.
잠기지만 않으면 감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