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9
인천 공항을 향해 새벽에 출발했다.
부모님과 동생이 함께 배웅을 해주었다.
안개가 끼지 않아서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다.
'정말 떠나는구나'
실감이 났다.
떠나기까지 정말 긴 시간이었다.
하노이에 도착했을 때 내가 생각한만큼 무덥지는 않았다.
사무소에서 우리를 데리러 나와 주었고 하노이 사무소까지 가기 전에 점심을 먹었다.
꽤 고급스러운 현지식이었고 모두 맛있었다.
분짜, 짜 져 그리고 생각이 나지 않는다.
사진을 보니 모닝글로리도 먹었던 것 같다.
정말 맛있는 모닝글로리는 시금치 나물같다.
맛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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