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1 센트럴파크(Central Park)+구겐하임(Guggenheim Museum) 2018.5.22 TUE 날씨가 흐리다. 일기 예보를 보니 오늘은 비가 좀 올 것 같다. 그렇다면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가면 좋겠군! 오늘의 커피 역시 브라이언 파크 앞에 있는 블루보틀에서! 인기 많은 블루 보틀에 사람들이 줄서 있었다. 역시나 따끈한 라떼와 아몬드 크로와상은 오늘의 아침 달달한 아몬드 크로와상 더 맛있네. 근데 커피뿐만 아니라 빵도 왜 이렇게 맛있지? 이날은 비도 조금 오고 날이 쌀쌀했다. 블루보틀은 안에 딱히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없어서 바로 앞에 있는 브라이언 파크에서 여유있게. 아무것도 안 하고 비가 부슬부슬 오는 공원에서의 커피와 이야기 여느 스팟 못지 않게 좋았던 순간이었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 가는 길에 사람들을 향해 큰 소리로 떠드는 사람이 있어서 긴장됐다. 노숙자같았.. 2018.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