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 우체국1 우체국 가는 길 하노이 사무소에 서류를 보낼 때 종종 가게 되는 우체국 우체국이 작년부터 리뉴얼을 하느라 공사를 했었는데 마무리되어 아주 깨끗해졌다. 내부 시설도 좋아졌다. 외관도 페인트칠을 해서 깨끗해진 느낌. 간판도 새로 달았네. 리모델링 전의 우체국은 연노란 색 페인트칠이 되어 있었는데... 베트남에는 연노랑, 연분홍 색의 건물이 참 많은 것 같다. 어딜 가든 보이는 오토바이들 초등학교 벽화가 귀엽다. 우체국 가는 날에는 꼭 가게 되는 일식집 타케(TAKE) 간단하게 레인보우롤을 먹었다. 미역줄기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내 입맛에 딱 맞아서 좋아하는 해조류 새콤한 맛 근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와 조각케이크로 마무리 _ 이제 우체국 갈 일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이 길이 더 그리워질 것만 같다. 2018.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