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3 해동 용궁사 이름 적절하다. 해동 용궁사 부산도 항구 도시이고 인천도 항구 도시이다. 그래서 늘 뒷전이었던 부산 여행 어느 순간 정말 격하게 가고 싶었다. 돼지국밥, 밀면, 광안리, 해운대, 자갈치 시장, 동백섬, 씨앗호떡 그리고 가장 와보고 싶었던 해동용궁사 돼지국밥 대신 소고기국밥을 먹었고 그렇게 아름답다던 광안대교의 야경은 보지 못했다. 대신 해운대 모래 축제를 경험하고 바다를 실컷 보았다. 하나 깨달은 것은 '나는 여행하면서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가!'에 대한 나의 취향 정도. 다음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019. 7. 3. 해운대 모래 축제를 하고 있어서 의외의 볼 거리까지!운이 참 좋았다. 동백섬 근처는 숲도 있고 바다도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았다. 2019. 7. 3. 초량 이바구길 부산역에서 가까워서 잠깐 들러 보았다. 모노레일이 조금 특이했고 계단이 아기자기한 것 같은데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 올라가면 뭔가 더 많은 게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아서 좀 허무했다. 2019.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