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1 단풍 어느덧 알록달록 울긋불긋 변해버린 동네 색깔도 모두 제각각이다. 샛노란 은행잎부터 시뻘건 단풍잎까지 색깔의 섬세한 뉘앙스를 모두 실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말 보았기 때문에 표현할 수 있는 것이고 볼 수 있는 것에 감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가을이다. 그런데 너는... 속을 뻔했다. 2020.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