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원문을 번역하면서 한국어 구사력이 형편 없이 좋지 않은 것을 깨달았다. 의역이 아닌 직역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 한번 건드렸기 때문에 끝장을 보려고 한다. 그러면서 언어학 전반에 대한 지식이 참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음 학기 수강 과목 수요 조사에서 공부하고 싶은 과목에 대해 진정성 있게 써서 제출했다. 힘들지만 알아가는 즐거움을 새삼 느꼈다. 배우는 것에 분명 어떤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미소가 흘러나온다.
뜬금없이 짜장면
한글날 엄마가 만들어주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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