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학기는 모두 1학년 학생들을 가르쳤다.
초롱초롱했던 1학년들
임기 만료로 학기를 마치지 못하고 귀국하게 되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학생들에게도 미안하고...
마지막 수업 시간에 수업이 끝나고 찍은 사진들.
마지막 수업이 아쉽다며 깐띤에서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냐고 물었다.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 사진도 찍고...
2년 동안 함께 했던 깐띤도 이제 마지막이겠구나.
깐띤 카페스어다가 맛이 좋았는데...그리울 것 같다.
꽃받침~
아침 7시에 시작했던 수업
절대 시간 봐주지 않는 선생님 때문에 일찍 일찍 잘도 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내 사진도 몰래 찍어서 많이도 올렸다.
감동이다.
'아쉬워요'를 자꾸 '쉬워요'로 사용하고 있구나.
반짝 반짝 빛났던 칸!
샛별같은 1학년들도 이젠 안녕~
후에 외대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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