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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t♥Nam

마지막 수업

by pasi 2018. 4. 6.

​마지막 학기는 모두 1학년 학생들을 가르쳤다.
초롱초롱했던 1학년들

임기 만료로 학기를 마치지 못하고 귀국하게 되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학생들에게도 미안하고...
마지막 수업 시간에 수업이 끝나고 찍은 사진들.


​마지막 수업이 아쉽다며 깐띤에서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냐고 물었다.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 사진도 찍고...

​2년 동안 함께 했던 깐띤도 이제 마지막이겠구나.
깐띤 카페스어다가 맛이 좋았는데...그리울 것 같다.

꽃받침~

​아침 7시에 시작했던 수업
절대 시간 봐주지 않는 선생님 때문에 일찍 일찍 잘도 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내 사진도 몰래 찍어서 많이도 올렸다.
감동이다.
'아쉬워요'를 자꾸 '쉬워요'로 사용하고 있구나.

​반짝 반짝 빛났던 칸!
샛별같은 1학년들도 이젠 안녕~
후에 외대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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