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1 Kimchi 태어나서 처음 남이섬에 갔다 왔다고 엄마에게 말했는데, 엄마가 어렸을 때 데리고 갔다 왔었노라고 말씀하셨다. 주관적인 것이 얼마나 비논리적인 것인지, 얼마나 사실과 동떨어진 것인지, 기억이라는 것이 얼마나 흐리멍텅한 것인지 정신이 바짝 들게 일깨워 주었다. 김치~ 증명사진 찍어주었더니 입소문을 냈는지 이후로 친구들이 떼로 몰려 왔다. 2014.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