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적절하다. 해동 용궁사
부산도 항구 도시이고 인천도 항구 도시이다.
그래서 늘 뒷전이었던 부산 여행
어느 순간 정말 격하게 가고 싶었다.
돼지국밥, 밀면, 광안리, 해운대, 자갈치 시장, 동백섬, 씨앗호떡
그리고 가장 와보고 싶었던 해동용궁사
돼지국밥 대신 소고기국밥을 먹었고
그렇게 아름답다던 광안대교의 야경은 보지 못했다.
대신 해운대 모래 축제를 경험하고 바다를 실컷 보았다.
하나 깨달은 것은 '나는 여행하면서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가!'에 대한 나의 취향 정도.
다음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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