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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요한, 씨돌, 용현

by pasi 2019. 6. 17.

​2주 동안 SBS 스페셜을 통해 알게 된 씨돌 아저씨

세상에 어떻게 저런 사람이 다 있을까?
그리고 의문 하나를 가슴에 품고 계속 지켜 보았다.





왜? 무엇을 위해?

그 대답이 너무 듣고 싶었다.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

그의 대답이었다.

부끄럽다.
용기가 필요해야 하고 생각을 해야 하고 계산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이.

부끄럽다.
상상할 수도 없는 대답의 질문을 마음에 둔 것이.

요한, 씨돌, 용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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