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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모 비아토르/USA

Uptown Charlotte

by pasi 2018. 9. 22.

May 30th, 2018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블라인드 사이로 내다 보았더니 직원들이 수목 관리중인 것 같았다.

간단한 오늘의 아침을 먹고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러 갔다.

스케일이 어마어마한 마켓들

편하게 신을 운동화도 구입하고 오늘은 업타운에 가기로 했다.
샬럿에서는 특이하게 도심 지역이 업타운이다.

철도를 이용하기 위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왔다.

업타운을 가기 위해 24시간 유효한 왕복권을 끊었다. 

내부도 깔끔하고 아주 쾌적하다. 외부는 한적

처음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업타운쪽으로 갈수록 점점 많아졌다.

도시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업타운

업타운의 Amelie's 

업타운에 금융 회사가 많아서인지 깔끔하게 차려입은 멋쟁이 훈남들이 많았다.

Romare Bearden Park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Bank of America Corporate Center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가장 높은 빌딩

조명 때문에 밤에 더욱 예쁜 water back? water fall?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공원같다. 근처에 음식점도 많고~

Mint Museum

다양한 전시가 있어서 실컷 구경했다.

어디를 가나 운동

William Ivey Long
Tony Award에서 여러번 수상한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의 무대 의상 디자이너의 전시회가 기대된다.
https://en.wikipedia.org/wiki/William_Ivey_Long

이런 스케치 너무 좋다. 
제임스 딘
존 트라볼타
오~ 옛날 멋진 사람

출출하기도 해서 주변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가 보았다.

St. Peter Catholic Church

White Zombie
내가 좀비를 마셨네.

비주얼을 못 따라가는 맛
왜 이렇게 느끼한가요? 메뉴를 잘못 선택한 걸까?

 

돌아가는 길에 보니 공원에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모여 있었다.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우리도 앉아서 구경 좀 합시다.

벌써 어둑 어둑, 이제 집으로~


돌아와서 파전으로 마무리 
갓김치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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