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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어쩔 수가 없다

by pasi 2025. 9. 25.


비도 추적 추적 오는 수요일
생각해 보니 예매했던 영화 개봉일이 오늘이다.
"어쩔 수가 없다"
원래는 학교에서 업무를 좀 보다가 퇴근하면서 볼 생각이었는데
선생님들과 점심 먹고 극장은 까맣게 잊고 집으로 와버렸다.
가지 말까? 하다가 바닐라 라떼 한잔 사가지고 극장에 들어갔다.
생각해보니 극장도 오랜만인 것 같다.
그리고 오늘 비는 좀 괜찮은 비였다.

개봉 전부터 베니스 영화제 관련 이슈도 있고 해서 
놓치고 싶지는 않았다.

그런데, 정말 어쩔 수가 없었을까?
등장하는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

마지막 장면에서 마치 모던 타임즈의 찰리 채플린 같았던 이병헌이 기억에 남는다.
중간 중간 어쩔 수 없이 웃음이 새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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